정용래 유성구청장, 자연재해 대비 현장점검 실시

정용래 유성구청장, 자연재해 대비 현장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0-09-05 09:46:47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태풍피해에 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수확기를 맞아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4일 세동 132-1번지 일원 농경지를 방문해 자연재해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구가 밝혔다.

이날 정용래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비닐하우스 끈 결박 및 배수로 정비 등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태풍에 의한 강풍과 집중호우로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부서에서는 예찰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북상중인 태풍 ‘하이선’도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사장 관리, 입간판 철거, 현수막 철거, 강풍에 날릴 수 있는 위험시설물을 제거하는 등 취약현장에 대한 점검 강화하고 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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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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