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최근 관광시대를 주도할 지역관광 조직 ‘사단법인 영주시 관광협의회’의 창립총회를 상공회의소에서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40명의 발기인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창립총회는 정관제정, 회비규정, 이사회 구성 및 임원선출 등 의결과 전 동양대학교 김창환 교수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협의회는 향후 법인 설립허가 및 설립등기가 마무리되면 영주상공회의소 내 사무실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창환 영주시 관광협의회장(전 동양대학교 교수)은 "앞으로 세계유산과 영주시만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정책을 발굴해 제안하고 시민 중심의 관광 수용태세 개선 사업 등 민간차원에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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