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내달 8일까지 ‘제7회 자랑스러운 유성인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분야는 ▲문화체육 ▲과학교육 ▲사회봉사 ▲특별 4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유성인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을 적극 발굴해 자랑스러운 유성인으로 선정,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2019년까지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유성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유성구 명예를 선양한 개인 또는 단체로 각급 기관장이나 단체, 20인 이상의 주민의 연서로 추천하면 된다.
구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1월에 최종 선정한 후 12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접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담당자 이메일(jongmily@korea.kr)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운영지원과(611-2164)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우리 주변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구의 위상을 높이신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추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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