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군은 지난 2월 25일부터 출입구를 일원화해 중앙현관에 열화상카메라 등을 이용한 발열체크 근무를 시행해 온 바 있다.
이후 8월 6일부터 전자출입명부(QR코드방식)를 도입, 수기출입명부와 병행해 청사 방문객에 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해 왔다.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 안심콜 시스템’은 청사출입 시 방문객이 개인 휴대전화로 영양군청 안심번호를 발신하면 KT 지능망센터에 전화번호와 방문일시 기록이 저장되고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안효선 영양군 총무과장은 “기존 출입명부는 개인정보 유출 및 정보의 신뢰도 문제가 제기 왔었고 전자출입명부는 스마트기기에 익숙지 않은 정보취약계층에게 불편함이 많았지만, 이러한 문제가 일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