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대학교가 중간고사 기간에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홍보를 위한 ‘A+ JOB GO’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각 단과대학에서 청년고용정책을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해 나눠줬다.

이 홍보물에서는 대학일자리센터, 내일채움공제, 청년취업인턴제, 중소기업탐방, IPP형 일학습병행제 등 청년들이 취업하기 위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소개됐다.

또 청년고용정책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 등을 열어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총 2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권현준(경찰행정학과 4학년) 학생은 “학생들에게 취업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찾아주니 청년고용정책에 대해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한 대구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청년고용정책에 관한 홍보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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