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초·특수 교사 임용시험 7일 치러…평균 4.28대1

대구 유·초·특수 교사 임용시험 7일 치러…평균 4.28대1

기사승인 2020-11-05 11:42:56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일 대구동중학교에서 ‘2021학년도 대구시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을 치른다고 5일 밝혔다.

선발인원 138명에 590명이 지원해 평균 4.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1교시는 논술형, 2~3교시는 서답형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인원의 1.5배수를 뽑아, 다음달 9일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흑색 필기구를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자가격리자는 신청자에 한해 별도 시험장에서 치른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도 시험 당일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등이 나타난 코로나19 의심증상자는 일반 시험장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 가능하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안전한 시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및 발열검사, 시험실 환기 등 시험 당일 진행되는 안전대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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