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6일 대구에서는 사흘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전날과 동일한 7183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41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서 40명, 지역 외 1개 센터에서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이날 경북에서는 해외유입 감염이 발생했다.
다만 지역감염은 9일째 0명 행진을 이어가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에서 오스트리아를 다녀온 40대 A씨가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는 지난 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1차 검사에서 음성과 양성의 중간 부분인 `의양성`이 나왔었다.
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49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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