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배출가스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지원사업에 대해 신청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경유차의 도심지 인구 밀집지역 운행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책의 일환으로, 노후된 경유차를 조기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로 교체함으로써 배출가스를 저감하기 위함이다.
총 사업비는 1억2천만원으로 선정기준에 따라 30대를 선정, 신차를 구입할 경우 4백만 원을 정액지원한다.
사업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경유자동차 또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비롯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사업,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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