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온 교사가 함께하는 원격수업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교사로서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수업을 원격으로 나누는 뜻깊은 수업 한마당을 펼친다.
톺아보기란 ‘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다’라는 순우리말이다.
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업 한마당은 코로나19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혼합수업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사들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온라인 부스는 ▲여는 마당 ▲축하영상과 연주 ▲알면 실속있는 톡! ▲궁금해? 그럼 클릭! ▲수업혁신 우수사례 ▲수업 나눔 주제별 영상 ▲나만의 수업 나눔 영상 챌린지 ▲교실 콕! 아무나 도전 ▲너도나도 한마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코너까지 마련되어 함께 나누는 공유의 장이다.
수업을 통한 나눔과 소통의 플랫폼은 http://cne-onclassfestival.kr 이며 네이버 검색 “충남 원격수업 한마당”으로도 입장 가능하다. 이미 개통을 한 상태이므로 미리 탐색해 볼 수 있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스스로 참여하는 원격수업 나눔 활동과 집단 지성을 통해 성장이 있는 수업을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하겠다”며 “교원의 전문성 향상 및 자부심 고취를 통해 더 나은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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