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4일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달성군 우리마을 교육나눔 읍·면별 추진위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읍·면별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들 간의 의견 교환을 통한 소통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지역의 자원들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창의, 인성, 체험교육 지원 및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에서는 8개 읍·면(화원, 논공, 다사, 유가, 옥포, 현풍, 가창, 구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규모를 축소해 각 마을별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읍·면 담당자들만 대표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마을에서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 소개와 마을별 향후 사업 추진계획을 밝히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항상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각 추진위원장님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에서도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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