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대덕구(청장 박정현)는 11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대학원생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대덕을 주제로 대덕구의 현황, 구정 운영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정현 청장과 장수명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대학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 4차산업 기술과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연축혁신지구 조성, 대덕e로움 확산과 공정생태관광도시 등 대덕의 주요추진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한 대학원생은 “대덕구에 대해 한층 가깝게 알게 됐던 시간”이라며 “특히 분야별로 특화돼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에서 주민들을 위한 대덕구 공무원들의 혁신과 변화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 청장은 “다양한 분들에게 대덕구의 정책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분들과 소통하며 대덕구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의 지속 가능한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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