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상대적 고립감이 큰 홀몸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꽃할매·할배 고독(NO)·행복(YES)’ 사업의 하나다.
홀몸노인들이 주 1회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그림책 색칠, 센터 정원 관람, 꽃화분 만들기 및 가꾸기를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시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집에 혼자 있으면 우울할 때가 있는데 매주 센터에 와서 정원에 심어진 꽃과 나무들도 보고 화분도 만들고, 위원들과 함께 그림책을 색칠하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홀몸노인의 정서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작은 정원조성 사업에도 어르신들과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의 소속감 및 자부심을 갖게 할 계획이다.
전상도 범어3동장은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고독감을 날리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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