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26일까지 김장철을 대비해 강경젓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법·부정 유통 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특사경팀·위생지도팀 및 도·시군교차단속반을 구성, ▲수입산을 국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보관 행위 ·미신고 제조·가공·소분 판매행위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는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강경젓갈로 논산의 특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안전한 먹거리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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