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회에서 추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을 받아 난방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수성구 지역 내 저소득층 312가구에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작년 겨울에도 수성구청에 3000만 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내년 1월 31일까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집중 모금한다”며 “많은 지역민들과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궈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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