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청송군은 라디오 경품 협찬으로 지역 사과브랜드 ‘황금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청송군은 현재 ‘산소카페 청송군’과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황금진’ 홍보를 위해 전국으로 방송되는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에 경품 협찬을 하고 있다.

라디오 청취자 중 사연 당첨자에게 경품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최근 라디오 사연에 채택돼 ‘청송황금사과 황금진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받은 한 청취자는 “지금까지 먹어본 사과 중에 으뜸”이라며 “지인들과 맛있게 나눠 먹었다”는 훈훈한 소식을 직접 전해오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국내 소비자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홍보활동의 기회가 없어 아쉽지만, 방송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방식이 청송황금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층을 확보하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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