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 노동상담소가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도록 온라인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7일부터 운영된 이번 비대면 온라인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에 따라 노동자들이 노동상담소에 직접 방문하는 대면 상담에 부담을 가지게 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기존 방문상담도 가능하며, 온라인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화상전화, 홈페이지 노동상담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24시간 언제든 편리한 시간에 접수 가능하며, 아산시 노동상담소에서는 접수 다음날까지 최대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 노동상담소는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구제를 위해 노동상담, 무료 법률지원, 노동인권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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