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남이공대는 지난 14일 ㈜피에프에스와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피에프에스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과 박만교 부총장, 조대석 교수, 이은희 팀장, ㈜피에프에스 이정선 대표이사, 김재도 이사, 윤효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협약체결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과정의 운영 및 정보 교환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교류 △사회맞춤형 취업약정반 교육운영 및 인원 약정 등을 약속하고, 기타 필요한 사항은 협의 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맞춤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사회 인재 개발 및 취업난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피에프에스는 평화홀딩스㈜의 계열사로, 2020년 평화오일씰공업에서 분할 설립됐다. 체계화된 기술개발을 통해 보장된 품질과 안정적인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연료전지 및 가스켓 전문기업이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친환경시대 차세대 핵심기술인 수소연료전지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이에프에스와의 협약은 의미가 깊다”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인력 등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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