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당진시는 16일 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해양안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양안전 유공자 표창은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당진 지역 해상교통 및 어선의 해양사고 예방과 청정바다 보전에 앞장서 온 유공자를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간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평택파출소 황성용 경감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 오현식 경위 △평택해양경찰서 김민준 경사 △당진파출소 이동혁 경사 △대산파출소 신동철 경장 등 5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여객선 마스크 의무 착용 준수여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상태 등 여객선 합동점검에 적극 협력했으며, 여객선·도선의 설비점검 및 선장 및 선원 대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당진시 해양사고 예방에 노력해왔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시와 해양경찰이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한 해양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평소 해상교통 안전관리 업무에 노력해 온 평택해양경찰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