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창의융합 인재양성 아이디어 해커톤 캠프 진행

대구한의대, 창의융합 인재양성 아이디어 해커톤 캠프 진행

기사승인 2020-12-18 11:23:17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토론중인 캠프참가 학생들. 대구한의대 제공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에서는 산학연계 교육과정으로 도출된 학생들의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LINC+ 세상을 변화시킬 창의융합 인재양성 아이디어 해커톤 캠프’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진행했다.

1박2일로 기획된 이번 캠프는 2020년 LINC+사업단에서 진행한 THE CEO공모전 및 창의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의 수상팀들이 참여해 아이디어 해커톤을 펼쳤다.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총5개 팀의 최소인원인 12명이 참가한 캠프에서 △Pin 고정식 휴대폰 충전기의 고안 △쑥 주성분의 베이비 화장품 ‘바른 아이’의 마케팅 방안 △향기제품 정기구독 서비스 ‘Scenthly’ DIY 패키지 구성 방안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사용하는 입욕제 ‘위드밤’의 홍보 방안 △시트로넬라를 이용한 바디워시의 여정맵을 활용한 잠재고객 분석의 주제를 중심으로 각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캠프에 참가한 이나현(향산업전공, 3)학생은 “창의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지만 아이템에 대한 완성도나 만족도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서 “해커톤 캠프를 통해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디어 해커톤 캠프를 주관한 박수진 LINC+사업단장은 “아이디어 해커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캠프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도전의식이 함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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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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