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철과 달성군의 구석구석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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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KBS1 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마음이 넉넉하다 달성군 편 방영

기사승인 2020-12-18 12:53:11
▲ 오는 19일 KBS1 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 달성군 편이 방송된다. KBS1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10분께, KBS1  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 ‘마음이 넉넉하다, 달성군 편’이 방송된다고 18일 밝혔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지난 2018년 11월 방송을 시작해 현재 100회 넘게 방영되고 있는 인기프로그램이다.

연기자 김영철이 도시의 골목골목을 온종일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동네 구석구석 스며있는 역사와 평범한 이웃들의 희로애락을 풀어내며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 ‘제101화 마음이 넉넉하다, 달성군’ 편에서는 전국 최대 참꽃 군락지를 품은 ‘비슬산’, 낙조가 아름다운 ‘사문진’, 추억이 살아있는 ‘마비정 벽화마을’ 등 달성군이 자랑하는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사소하면서도 소중한 골목의 역사와 오랫동안 달성군을 지키며 함께 살아온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달성군은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영 후 지역에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관광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TV 인기프로그램을 통해 달성군의 아름다운 명소와 함께, 앞으로 더욱 빛나게 가꿔가야 할 소중한 골목의 이야기가 전국에 알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산업이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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