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명 자가 격리 중 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일 저녁 안동시는 89~90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행이 기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의심 증상이 있으면 안동시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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