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대가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대학의 모든 단과대학 및 학부를 대상으로 학과별 진로취업 원포인트 특강을 진행했다.
취업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학과별 취업 준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5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줌(ZOOM) 화상 강의와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정보를 얻었다.
학생들은 전공별 취업준비 로드맵 설정과 취업 기업 분석, 채용전형(서류·면접) 준비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또 단과대학 진로취업상담실,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진로취업 프로그램과 청년고용정책 등에 대한 취업 정보를 공유했다.
김영한 대구대 진로취업처장은 “대학 내 모든 학과 및 전공에서 학생 취업을 위해 필요로 하는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취업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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