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동 소재 굳센병원은 지난 18일 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상자, 쌀 10㎏ 10포, 김치 40상자 등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후원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사는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등 60가구에 전달했다.
굳센병원 관계자는 “매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지난해는 연탄무료봉사를 했었다”며 “올해는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와 라면 등 식료품을 준비했는데,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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