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창업지원교육센터는 ‘2020년 찾아가는 창업아카데미교육’ 수료식을 열고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아산과 공주, 예산, 청양 등 4개 지역에서 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설립 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며,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개최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총 5개 팀이 도전했으며 하솜역사문화체험플랫폼팀의 ‘공주 체험형역사관광’과 에프앤비브릿지협동조합의 ‘로컬푸드 제품개발’ 등이 수상했다.
허재영 총장은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수료한 모든 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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