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2020년 충청남도 위임사무 시군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충남도 위임사무 시군평가는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신뢰 받는 도정 구현을 위해 국가 및 도 위임 사무 등에 대한 각 시·군의 전년도 추진 실적과 성과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5대 국정목표, 10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각 시·군의 추진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15개 시·군의 평균 점수는 848.9점으로 나타났다.
시는 충남도 시부 평균점수보다 36.3점 높은 887점을 기록하여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1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위임사무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까지 총 2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아 공영주차장 조성 및 문화체육시설 정비 등 시민을 위한 사업에 투자하며, 살기 좋은 논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적극 행정과 행정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놓고 정책을 발굴·추진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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