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작업치료학과는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국가시험에 응시한 재학생은 29명이며 100% 합격자 배출은 개교 이래 처음 맺는 결실이다.
작업치료학과는 국가시험 합격을 목표로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스터디 그룹을 운영했으며, 국가고시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핵심역량개발 자격프로그램(인지활동지도사, 아동발달지도사 취득)과 산업체 현장 교육, 학술제 등을 통해 작업치료사로써 역량을 높여왔다.
한편, 작업치료학과는 ‘휴머니즘으로 혁신적 재활을 선도하는 작업치료사 양성’을 학과 특성화 비전으로 수립하고 ▲취업률 80% 이상 달성 ▲산업체가 원하는 조직형 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학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며 우수한 작업치료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과 학과별 특성화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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