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8일 출시될 카드형 봉화사랑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 앱 ‘지역상품권 chack’을 통한 온라인 발급 또는 농협, 축협을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형 봉화사랑상품권은 가맹점에서 사용 시 상품권 충전액이 우선 소진되며, 충전금액 초과나 비가맹점·후불교통카드 사용, 지역 외 지역에서 사용할 때는 연결 체크카드 계좌에서 결제가 된다.
1인당 구매 한도액은 기존 지류형 상품권과 동일한 월 50만 원이며, 상시 6% 할인 구매가 가능하고 특별 할인 기간에는 10%가 할인된다. 다만, 구매 한도는 지류형과 통합으로 운영돼 지류형 50만 원 구매 시 카드형 충전은 불가하다.
손병규 봉화군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1년간 ‘봉화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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