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품종은 미야비(후지) 1800주, 홍로 450주, 아리수 500주 등으로 총 2750주이며, 농가당 품종을 혼합해 10주 단위로 최대 100주까지 신청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사과재배 농업인과 지역 내 신규 개원농가이다.
분양신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을 방문해 분양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신분증 사본 각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장성욱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가에서 선호하는 2년생 사과 묘목을 심을 경우 고밀식 수형 구성이 쉽고 조기 다수확의 목표를 쉽게 이룰 수 있으며 병해충에 감염이 낮은 효과가 있다”며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드는 것과 같이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으로 영주사과 명품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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