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농업기술보금 시범사업은 스마트농업 확산과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 및 생활농업 등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12개 사업 19개소를 선정해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에 총 1억 7천 7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시범사업의 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시설하우스 원격제어 시스템 시범 △치유형 농촌체험농장 육성 △소규모 로컬푸드 작목 재배 시범 △우수농산품 포장재 개발지원 등이다.
신청자격은 각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계룡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등으로 1월 29일 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별 현지조사와 농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계룡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대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시범사업 실시를 통해 신기술 개발·보급 및 다양한 형태의 작목 보급으로 농업기술이 신속히 보급되고 아울러 농가소득 증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계룡시 농업기술센터(☎042-840-34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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