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가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강미정 팀장이 최근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강미정 팀장은 평소 도정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어린이급식관리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칠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칠곡군 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를 현재 130개소 등록·관리하고 있다.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급식소를 정기 방문해 현장에서 실천 개선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작, 동영상 촬영 등을 통해 이해하기 쉽고 필요할 때마다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 유도를 위해 원장, 조리원, 학부모,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식행동 개선효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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