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당진시는 이번달 21일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타운 입주기업에서 실습할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당진시 맞춤형 청년인턴제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직업 탐색과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으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청년타운 청년창업가 입주기업 중 우수기업을 지원하고, 동시에 미취업 청년에게 민간기업취업 경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5개 기업에 각 1명의 청년인턴을 채용‧배치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신청일 현재 당진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2003년생)부터 39세(1982년생)이하의 청년으로, 참여희망 청년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21일까지 청년타운에 방문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인턴 참여자는 내달 1일부터 6개월 간 청년창업 입주기업에서 직무경험을 쌓게 되며, 근무기간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취업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기타 청년인턴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평생학습과 청년정책팀(☎350-3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