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9~2020년 2개년의 실적을 바탕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야 등 정보공개 운영수준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대덕구는 분기마다 비공개문서의 공개전환을 실시하고 연간 고객수요분석 등 선제적으로 정보를 공개해 구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정보목록 공개율 등 사전정보 분야와 다양한 고객수요 분석에 적극 대응해 높은 고객만족도를 이끌어냄으로써 고객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정현 청장은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의 알권리 보장과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정보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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