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보은군은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 5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보은군은 2018년에 이어 2020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정보공개 운영처리실태 전반에 대해 사전정보공표의 충실성,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정보 품질수준, 정보공개처리 적정성, 고객 수요 분석 및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보은군은 사전정보공개 뿐만 아니라 다른 평가 항목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고 정보공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새로운 정책적 문서생산은 물론 주민의 입장에서 충실, 적정, 만족, 신뢰할 수 있는 정보공개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공개 활성화를 추진해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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