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6일 ‘2020년 베스트(BEST) 도의원’에 선정된 정영길(성주), 남진복(울릉), 이춘우(영천) 의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015년부터 BEST 도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선정은 매년 연말 조례발의·출석상황·상임위 활동 등 종합적인 의정활동 평가로 이뤄진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남진복 의원(울릉)은 제11대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내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영길 의원(성주)은 제11대 후반기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 펼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춘우 의원(영천)은 3선을 역임한 시의원 경력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등에서 초선의원임에도 예리한 분석으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고우현 의장은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의회출입기자단께 감사드린다.”면서 “다시 한번 BEST 도의원으로 선정되신 의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의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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