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농촌생활적응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 유도를 위해 추진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당진시 귀농·귀촌인(전입 5년 이내) 및 귀농·귀촌 희망자로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다.
이번 교육은 귀농초기 농촌생활 적응 및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초영농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다음 달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12회, 48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지역주민과의 융화, 토지법률, 작목선택요령, 작목재배기술, 농기계 안전교육, 경영 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농업과 한만호 도시농업팀장은 “신규농업인(귀농인)들이 영농초기의 경험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신청서 접수는 이번달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는 신청서를 내려 받아 방문 및 이메일로(csh2698@korea.kr) 로 접수가능하며, 관련사항은 미래농업과 도시농업팀(☎041-360-641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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