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함안형 재난지원금 지급에 만전을”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형 재난지원금 지급에 만전을”

2월 현안 점검회의 주재

기사승인 2021-02-15 18:06:21
[함안=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15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2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함안형 재난지원금 지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지난주에 발표한 ‘함안형 설연휴 긴급지원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및 군민 편의를 위해 인원을 분산하여 상품권을 지급하고 주민들이 소외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 나서 지급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재난지원금 안내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청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해 줄 것도 주문했다. 저성장, 비정규직 확대 등으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심화 및 고용불안이 높아지면서 자립기반이 취약한 청년 문제는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큰 과제임을 강조하며 ‘청년기본법’을 언급하여 이같이 말했다.

조 군수는 “우리 군은 청년 조례 제정 및 전담조직 신설, 청년 친화도시 선정 등 청년들의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갈 선제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면서 우리 지역의 청년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청년들의 사회활동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청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군정 홍보에 만전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다. 전 부서에서는 신문, 방송, SNS 등 각 채널별 특성에 맞는 홍보 전략을 마련하여 군정의 주요 정책 및 현안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의 시작과 끝은 홍보’라며 지속적으로 더욱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군정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전 직원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요시책과 군정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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