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시민의 문제해결에 중점을 둔 '지역안전순찰' 제도를 운영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대전경찰에 따르면 '지역안전순찰' 제도란 경찰관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제도로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전담경찰관(CSO: Community Safety Officer)선발 후 지난 18일부터 전면 시행중이다.
'지역안전순찰'의 주요 활동은 범죄취약지 환경 개선, 시민요구에 바로 응답하는 탄력순찰, 사회적 약자 발굴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경찰활동을 펼친다.
대전경찰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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