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 육성을 위해 마련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및 ‘농어촌 특색프로그램 운영 학교’에 4억5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은 지역 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성해 학교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되살리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서 학교 규모, 학생 수 증가 가능성, 지역과 연계된 특색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고려해 올해 13개교를 신규로 선정했다.
이들 학교의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년이다.
이로써 올해는 2019년 선정된 12개교와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13개교 등 총 25개교에 3억7500만원을 지원해 운영하게 된다.
또 2018년부터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어촌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사업은 농어촌 작은 학교의 자생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학교운영 모델 개발과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사업은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중심형과 학교 중심형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단위 학교는 지난 1월14일부터 22일까지 농어촌 읍면 소재 학생수 200명 이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경주 모량초등학교 등 3개교를 선정했으며, 교당 1000만원 지원된다.
교육지원청 중심형은 지난 2019년 문경교육지원청이 선정돼 지난해까지 2년 동안 5억70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교육부로부터 5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농산어촌 소규모학교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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