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22일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 산불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진화 활동 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피해현장을 둘러본 고 의장은 “산불피해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도민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돕도록 하겠다”며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의장단은 지난 주말 안동과 예천, 영주 등지로 확산된 산불로 피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고우현 의장이 안동시 임동면 지휘본부를 격려 방문한 것을 비롯해 도기욱 부의장과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예천군 감천면 진화현장에서 황병직 문화환경위원장은 영주시 장수면 산불현장에서 시군 공무원과 밤을 지새우며 피해주민 지원활동과 진화활동을 돕고 있다.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