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1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모 결과 64개 단지에서 총 71건의 사업이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난달 사업 공고를 거쳐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구는 2013년부터 작년까지 8년간 총 286개 단지에 24억 3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지는 ▲ 노후 공용시설 보수(1억 2천만 원) ▲ 공동체 활성화(8천만 원) ▲ 에너지 절약(8천만 원) ▲주 관통 도로 보수(7천만 원) ▲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5천만 원) 5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금회 추진되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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