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가 빈번한 초등학교를 선정해 특별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경찰은 개학을 맞아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5일 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활동을 추진중에 있다.
이교동 동부경찰서장은 4일 개학을 맞은 가양초를 찾아 현장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는 등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어린이 보행 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하는 등 등굣길 아이들 보행 안전 지도에 힘썼다.
이교동 서장은 “학교주변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경찰과 함께 학교 관계자 및 유관기관 등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힘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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