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7일 전북 김제시의회 의원 보궐선거 투표 독려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6일 성명을 통해 김제시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김제시 나선거구(검산·금구·백구·용지) 유권자들의 선거당일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7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권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선거인 수는 총 2만 825명이다.
앞서 지난 2일과 3일 이뤄진 사전투표율 11.84%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승일 후보가 기호 1번으로 출마했다.
김승일 후보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대응 조례 제정과 사회적약자 친화도시 조례 제정 등 공약을 내놓고 유권자의 선택을 호소해왔다.
전북도당은 “김제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 이번 선거에 꼭 투표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서울과 부산에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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