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코로나19 백신(화이자)이 경북 경주에 도착했다.
경주시는 화이자 백신이 지난 13일 오후 2시 군·경 협조 아래 안전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착한 백신은 3400여명분이다.
추가 공급은 접종 속도 등을 감안해 이뤄진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60~90℃를 유지시키며 온도에 이상이 생길 경우 경보음이 울리는 냉동고에 보관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등 2만195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척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경주시가 척사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최근 척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해 척사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해안 관광네트워크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한편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해 활력을 도모하는 목적이다.
경주중심상가 빈 점포 활용 창업 지원사업 지원자 '모집'
경주시가 '경주중심상가 빈 점포 활용 창업 지원사업' 지원자 모집에 들어갔다.
7일 현재 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은 만 20~59세 이하가 대상이다.
모집 분야는 식·음료, 창작체험 업종이다.
신청은 21일까지 받는다.
서류심사, 면접, 창업교육, 체험점포 운영을 거쳐 최종 선정된 15명은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중심상가시장상인회(054-774-5689)로 문의하면 된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