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농협중앙회 등 공동 주관으로 열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바라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로 6회째 열리고 있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청년 농업인 육성과 스마트 농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예비 귀농귀촌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선 전국 82개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2개소가 참여해 지역별 특집사이트를 구축, 지자체 홍보와 귀농귀촌 정책 안내 및 상담 등이 이뤄졌다.
전남도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정책 안내와 상담을 통해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한 교육‧생산‧유통‧가공‧소비 분야 지원사업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설명해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귀농산어촌 다양한 정보를 퀴즈로 알아보는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선물과 함께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앞으로도 여러 형태의 박람회에 참여해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정보를 접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하반기 열릴 전남도 귀농산어촌 박람회에도 특색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귀농산어촌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수 지자체상 부분에선 전남도를 비롯해 경기도, 경남 고성군, 경북 봉화군이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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