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에는 대구시 도달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살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블레오패밀리, 프로축구 대구FC 리카와 빅토, 대구대 두두(백호), 소통파이브 달덩이, 대구은행 단디와 똑디 등 총 11개 캐릭터가 참가했다.
단디와 똑디는 2위와 3위를 차지해 각각 쌀 20kg, 10kg을 부상으로 받았다. 우승은 대구대 두두(백호)가 차지했다.
대구은행은 부상으로 받은 쌀 30kg을 포함해 총 300kg을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세계적인 지역 대회의 성공을 위해 홍보 등 다각도로 노력했고, 대회 마지막을 기부로 마무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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