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경남도의원,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대안 제시

손태영 경남도의원,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대안 제시

기사승인 2021-05-12 09:25:43
[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손태영 도의원(의령, 국민의 힘)은 11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 발언으로 '의령·함안·창녕 합강권역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경남도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의령·함안·창녕 합강권역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2019년 시‧군간 연계협력사업으로 선정됐고, 특히 의령군에서는 “합강권역 관광벨트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럼에도 2019년 사업 선정 이후 3개 군이 행정협의체를 만들어 실무적인 논의만 몇차례 나누었고, 경남도는 이렇다할 지원이나 관심이 부족하여 별다른 성과도 없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이번 5분 자유 발언은 의령군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스마트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것이 손의원의 의지이고, 의정활동에도 관광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손 의원은 “의령군의 호국의병의 숲, 보덕각 등 수려하고 역사문화적 명소는 충분히 경쟁력있는 콘텐츠로 도의 지원만 있으면 사업 성공 가능성은 무한하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의령군 도의원으로서 이번 사업이외에도 도와 의령군이 함께 상생할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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