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해수부, 산자부, 중소부, 과기부, 복지부, 국토부, 문체부, 환경부, 특허청까지 9개 부처와 함께 미래혁신을 선도할 대표기업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부터 2차례에 걸쳐 총 279개 대표 혁신기업을 선정했으며, 대양에스씨㈜는 총 321개의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3회차에 해양수산부 심사로 선정됐다.
대양에스씨㈜는 지난 2020 해양수산창업콘테스트 사업화부분에 ‘김 종자 개선을 위한 스마트 배양장치’를 제안해 대상(해수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양에스씨㈜가 제안한 김 종자 스마트 배양장치는 기술 차별성 및 성숙도, 트렌드 부합성, 글로벌 경쟁력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을 통해 대양에스씨㈜는 대출 한도 적용 배제, 최고 보증 한도내 운영자금 한도 확대 적용, 금리 감면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받게 됐다.
이승환 사장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술 고도화가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김 양식 산업의 끊임없는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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