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 38명, 이낙연 지지 선언

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 38명, 이낙연 지지 선언

“국민 삶 바꾸는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 이끌 최적격자”

기사승인 2021-05-24 14:21:20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 38명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이낙연 전 총리 지지를 선언했다.[사진=전남도의회]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 38명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이낙연 전 총리 지지를 선언했다.

이장석(영광2) 민주당 대표의원 등은 지난 21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덕망을 갖춘 최적임자는 이낙연 전 총리”라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이끌어갈 최적격자인 이낙연 전 총리를 민주당 당내 대선후보로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성명을 지지한 의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방이 잘 살면 우리 국민이 잘살게 되고 대한민국이 잘살게 된다”며 “문재인 정부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새싹을 틔웠다면 진정한 자치분권을 꽃 피우기 위해서는 이낙연 전 총리가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여한 의원들은 “지방분권 시대를 이루는 것이 역사적‧시대적 과제”라며 “이낙연 전 총리가 이러한 국정을 올바르게 이끌어갈 최고의 지도자이기 때문에 적극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총 58명의 의원 중 민주당 소속이 53명, 정의당 2명, 민생당 1명, 무소속 2명이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