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25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과거와 같은 안전한 사회로 되돌아가는 유일한 길은 백신 접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그동안 1일 확진자가 3명대 이하였지만 최근 16명대까지 육박하는 중대 고비에 놓여 오는 6월 6일까지 2주간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선포했다”며 “신속히 안정세로 돌아가도록 특별대책 운용에 따른 조치에 온힘을 쏟아달라”고 독려했다.
이어 “도내 외국인도 위험요인을 안고 있는데 별도로 대책을 세워 추진하다 보면 인권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유의해 차별 없이 잘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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