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식] 공무원 합동 남대천 하천정화활동 펼쳐 외

[의성소식] 공무원 합동 남대천 하천정화활동 펼쳐 외

기사승인 2021-05-29 11:28:02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26일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제거하고 구봉공원 데크 둘레길을 정비했다.(의성군 제공) 2021.05.28

[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26일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제거하고 구봉공원 데크 둘레길을 정비하는 등 하천 살리기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시설관리사업소와 의성읍사무소 직원 26명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의성2교부터 남천교까지 3.5km로 구간을 설정해 집중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데크 물청소,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와 산책로 전정 및 토사·도복 제거, 산책로 에어블로워 청소 등을 실시했다.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이달 말까지 사업비 2200만원을 들여 ‘남대천 고향의 강’ 주변 7만6702㎡에 달하는 면적의 풀베기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남대천이 지역민들의 친환경 레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수질개선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의회, 옥산 사과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의성군청사 전경.(의성군 제공) 2021.05.28

경북 의성군의회 사무과 직원 14명은 28일 옥산면 실업리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장애로 인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일일 농부를 자청해 구슬땀을 흘렸다.

배광우 의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가에서 일손이 부족한 데다 코로나19까지 장기화되면서 농가에서는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직원들의 일손 돕기를 통해서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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